대전노동청, 26일 교육청·특성화고와 '고교 단짝 프로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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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6일 대전·세종·충남 3개 교육청 및 25개 특성화고와 함께 '고교 단짝 프로젝트' 발대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고교 단짝 프로젝트는 대전고용센터와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 협업 강화를 위해 센터와 취업 지원 담당자가 단짝을 맺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재학생·졸업생의 일 경험과 취업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특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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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6일 대전·세종·충남 3개 교육청 및 25개 특성화고와 함께 ‘고교 단짝 프로젝트’ 발대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고교 단짝 프로젝트는 대전고용센터와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 협업 강화를 위해 센터와 취업 지원 담당자가 단짝을 맺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재학생·졸업생의 일 경험과 취업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특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사업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용센터와 특성화고교 간의 취업지원 협업체계 구축,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취업지원 및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 지원, 일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 특성화고 재학생 고용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
황보국 대전노동청장은 “고용센터와 특성화고가 협업을 통해 특성화고 재학생이 졸업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 전 직무 관련 경험과 능력을 쌓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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