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전남 장흥군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봉사

최승진 2022. 10.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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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일대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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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에서 한 아동이 '점자 블록 게임'을 즐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일대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 블록 게임' 등 놀이 콘텐츠를 장흥군 아동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멀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8일까지 약 4일간 장흥군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가고자 장흥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그 첫 시작을 전라남도 장흥군과 함께 하게됐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게임 문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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