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 평균 2.8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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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2.8대 1의 경쟁을 나타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 결과 총 124가구에 347가구가 지원했다.
도개발공사는 접수 가구 중 우선순위 등을 통해 청년 130가구 및 신혼부부 81가구를 최종 입주자 선정을 위한 서류제출자(서류심사자)로 선정, 다음 달 4일까지 자격검증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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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4가구 모집 347가구 지원…청년 3.3대 1·신혼부부 1.86대 1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2.8대 1의 경쟁을 나타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 결과 총 124가구에 347가구가 지원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80가구 모집에 265가구가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혼부부(한부모 포함)는 44가구 모집에 82가구가 접수하며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입임대주택은 도개발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대상자들에게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에서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월 임대료(보증금 제외)는 1~3순위별로 적게는 7만~9만원대이고 많게는 20만원대까지이며,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20만~30만원대이다.
도개발공사는 접수 가구 중 우선순위 등을 통해 청년 130가구 및 신혼부부 81가구를 최종 입주자 선정을 위한 서류제출자(서류심사자)로 선정, 다음 달 4일까지 자격검증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김정학 도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매입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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