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국제교류 새 모델 'We-Do 프로젝트' 진행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2. 10.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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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한국언어문화학과 주관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교육 모델로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We-D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We-Do 프로젝트는 특성화 사업인 'CH+ 언어 기반 신남북방 글로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어문화학과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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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o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한국언어문화학과 주관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교육 모델로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We-D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We-Do 프로젝트는 특성화 사업인 'CH+ 언어 기반 신남북방 글로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어문화학과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이다.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우리(We)로 하나 되어 함께 기획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함'을 목표로 두고, 영어영문학과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We-Do 프로젝트 주제는 △부족한 학습을 채우는 We-Study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We-Create △한국 가정 또는 문화 관광지를 방문하는 We-Go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We-Play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9개팀 18명의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강만진 교수는 "We-Do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는 세계시민으로서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동반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리더가 되는 과정을 함께 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전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오는 12월 재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이 '한베 교류 활성화, 한국어교육, 관광'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상호 협력 한국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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