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교부, '지역경제발전 지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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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외교부가 지역경제발전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위한 외교부의 협력체계가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부산시와 외교부는 25일 오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역경제발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산시는 외교부의 167개 재외공관을 통한 업무지원 등을 긴밀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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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외교부가 지역경제발전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위한 외교부의 협력체계가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부산시와 외교부는 25일 오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역경제발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는 윤석열 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외교부의 추진사항 중 하나다.
외교부는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와 처음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국내외 첨단 전략산업의 지역 유치와 같은 경제통상 분야와 공공외교·문화·홍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외교부가 가지고 있는 해외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경제통상) 투자유치·수출입 지원, 지자체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활동 지원 △(공공외교·문화·홍보) 대외홍보 및 지자체 주관 행사 지원 △(국제개발협력)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집행,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관 간 협업 지원 등과 △기타 협력분야로 국제회의·행사 유치 및 개최, 출장단 출장, 지자체 초청 외국 고위인사 방한 지원, 해외 지방정부 등과 협조, 지자체 해외사무소와의 협조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산시는 외교부의 167개 재외공관을 통한 업무지원 등을 긴밀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해외투자 유치, 수출 확대, 관광․문화산업 발전,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등 대외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외교부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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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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