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청년작가전 개최

박하늘 기자 2022. 10.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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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2 올해의 청년 작가 - 김은혜·홍혜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술에 대한 시선과 감각을 확장 시킬 지역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통해 창작에 대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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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로프로젝트 김은혜·홍혜림
천안제로프로젝트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2 올해의 청년 작가 - 김은혜·홍혜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년작가로 선정된 김은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 질서와 형식을 지우고 왜곡하는 작업을 통해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보여준다. 홍혜림 작가는 건축자재를 자른 단면의 오류인 '버(burr)'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 방식을 통해 그 자체를 의도적으로 생산하면서 의미를 퇴색시키는 방식을 통해 개인과 집단 사이의 감정을 노동과 갈망으로 드러낸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술에 대한 시선과 감각을 확장 시킬 지역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통해 창작에 대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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