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 개최

이창재 2022. 10. 25.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미스대구·경북, 시 직원 등 대구시민 122명이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미스대구·경북, 시 직원 등 대구시민 122명이 함께 했다.

25일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시민과 학생 122명이 독도의 날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시]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정신이 깃든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25일 독도의날 플래시몹에 참가한 대구시민과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10.17~10.25)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 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시 직원들이, 지난 22일~25일에는 대구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독도방문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