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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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와 수원서부경찰서, 국정원 경기지부, 51사단, 소방재난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 등 총 13개 기관 360명이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테러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테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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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와 수원서부경찰서, 국정원 경기지부, 51사단, 소방재난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 등 총 13개 기관 360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를 교훈 삼아 헬기와 장갑차, 소방차, 제독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해 ▲테러범이 데이터센터에 침입해 폭파를 위협하는 상황 ▲대형 드론을 이용해 수원역 광장에 화학물질을 살포한 상황 ▲폭발물을 매단 드론이 관공서에 자폭해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 등을 가정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테러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테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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