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펀치볼시래기사과축제 29~30일 해안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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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가 29~30일 해안면 펀치볼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뛰는 청춘양구'다.
2006년 시작된 '시래기' 축제를 토대로 '사과'를 결합했다.
서흥원 군수는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첫번째 축제를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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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가 29~30일 해안면 펀치볼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뛰는 청춘양구’다.
2006년 시작된 ‘시래기’ 축제를 토대로 ‘사과’를 결합했다.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시래기·사과·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마당, 트레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성공과 양구 발전을 염원하는 붓글씨 애드벌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 돌산령 지게놀이가 펼쳐지고, 개막식 직후 혜진이·정동원·김태연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한전초교 풍물패 길놀이 △임학성·쟈니리 등이 출연하는 청춘양구 펀치볼 콘서트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이틀에 걸쳐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펀치볼에서 외치는 남북통일 코리아 등이 진행된다.
상설행사로 △사과홍보관 △시래기융복합사업단 △농촌체험마을 △DMZ경제순환센터 등 홍보부스를 마련해 가공상품 전시와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또 시래기와 사과를 직접 채취해볼 수 있는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한다.
연계행사로는 ‘DMZ 둘레길(오유밭길) 평화의 길을 거닐다’가 진행된다. 트레킹 참여자에게는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구사랑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서흥원 군수는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첫번째 축제를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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