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이창재 2022. 10.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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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3개 행정복지센터와 수성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등 4개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노노케어, 아파트 택배, 어린이 등·하교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기자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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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2천500만원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작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25일 김대권 수성구청장(가운데)과 수성시니어클럽관계자들이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수성시니어클럽은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8개소를 선정하는 A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2천500만 원을 받게 됐다.

그동안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2019년 대상, 2020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수성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3개 행정복지센터와 수성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등 4개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노노케어, 아파트 택배, 어린이 등·하교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기자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2천39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15개), 사회서비스형(11개), 시장형(9개), 취업알선형(1개) 사업단에 소속,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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