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서 한국자치행정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28~29일 개최

고석중 2022. 10.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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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황성원 국립군산대 교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군산대 사회과학대학 및 산학협력관에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정부 정부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비교정부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 한국행정학회 커뮤니티웰빙연구회가 공동주최로 나서며 전라북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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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 정부 정부혁신과 지역사회 발전’ 주제로 12개 세션 28편 발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사)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황성원 국립군산대 교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군산대 사회과학대학 및 산학협력관에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정부 정부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비교정부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 한국행정학회 커뮤니티웰빙연구회가 공동주최로 나서며 전라북도가 후원한다.

이장호 군산대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의 기조강연 ‘공공성 강화와 마을공화국’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새 정부 국정운영체제 개혁’, ‘사회통합을 위한 역량개발과 협력 방안 모색’, ‘커뮤니티웰빙 수준과 생활권 정비’, ‘새 정부 정치개혁 방안 모색’,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 ‘액티브 시니어와 뷰티 헬스’,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 제고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들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참석하는 다양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12개 세션에 걸쳐 28편의 논문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학문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장인 황성원 교수는 "국내외 정세의 불안과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인구 규모도 적은 전라북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 전략 추진을 위한 협치와 소통의 기반이 되는 학술연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2005년 전북행정학회에서 한국자치행정학회로 새롭게 전국학회로 창립되었고, 1985년부터 발간해 온 학술지인 전북행정학보를 승계한 한국자치행정학보가 201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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