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트럭, 어린이 12명 탄 통원버스에 '쾅'..버스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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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21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인근 도로에서 5t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원버스 운전자인 7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어린이집 통원버스에는 숨진 운전자를 포함해 나머지 교사 2명과 어린이 1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에 경찰은 B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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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학버스 탑승자 나머지 14명 안전벨트로 찰과상만
[더팩트ㅣ창녕=강보금 기자] 25일 오전 10시 21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인근 도로에서 5t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원버스 운전자인 7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어린이집 통원버스에는 숨진 운전자를 포함해 나머지 교사 2명과 어린이 1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다행히 어린이와 교사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해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5t 트럭 운전사인 50대 B씨도 신체 일부를 다쳤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B씨에 대해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B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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