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렴 소통' 주간 운영..부패 위험도 진단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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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렴소통 주간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 청렴 시책으로 공직자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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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렴소통 주간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 청렴 시책으로 공직자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청렴소통 주간에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직원 스스로 자신의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 갑질 발생 위험성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군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거울도 배부한다. 거울에는 '청렴한 당신! 곡성의 얼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평상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에 청렴의 의미를 투영시켜 청렴 마인드를 내면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친절 자가 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아침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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