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14일부터 2층 전기저상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다음달 14일부터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교통약자, 장애인(휠체어)들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41석의 좌석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71석(1층 12, 2층 59)으로 30석이 많아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 및 출․퇴근 이용객 편의 기대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다음달 14일부터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교통약자, 장애인(휠체어)들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B1노선의 배차 간격은 기존 대비 1분 줄어 10분으로 단축되며. 총 운행횟수는 220회로 기존 대비 20회 증가한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매일 20회씩 운행할 계획이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41석의 좌석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71석(1층 12, 2층 59)으로 30석이 많아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분들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겸 "尹·한동훈과 술자리"…대통령실 "국민 상대 거짓말"
- '고성·중지·이재명·김건희' 정쟁만 남은 국감…예산정국도 험로
- [버려진 아이들<하>] 떠나며 남긴 편지…"못난 엄마라 미안해"
- [2022 국감] 2년 연속 국감 호출 김범수, '카카오 먹통' 관련 집중포화
- 민주당, '尹 시정연설 거부' 강수…당사 앞 '울컥'한 이재명
- 코오롱티슈진, 오늘(25일)부터 거래 재개…주가 향방은?
- [이철영의 정사신] 민주당의 '딜레마', 이재명이냐 문재인이냐
- 서해합동훈련에 아파치헬기·A-10기 참가하는 이유...북한 공기부양정 타격
- 촉각 세우는 與, 尹 퇴진 집회·여론조사기관 견제
- [TMA 인터뷰] 강다니엘, '첫' 정규·콘서트로 마주한 '또 다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