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 경제거점 분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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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25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지구,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경제·산업·생활·문화 기능을 집적화한 혁신적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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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지구 조성 등 성과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지구,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경제·산업·생활·문화 기능을 집적화한 혁신적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사업을 통해 천안역 일대에서 민간 개발사업과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천안역 인근에 1만 5467세대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민간투자를 유도해 도시재생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도 공공부문 대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도시재생의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박상돈 시장은 "원도심의 도시 재생과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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