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학교' 광혜원고, 독도의 날 등굣길 구호외치며 수호의지

이성기 기자 2022. 10. 25.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학목)가 독도의 날 122주년을 맞아 등굣길 행사를 진행했다.

광혜원고는 25일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학생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에서 피켓을 들고 독도사랑 구호를 외쳤다.

광혜원고는 학기 초부터 독도지킴이학교 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독도 공예품,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 중심의 독도 교육을 진행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2년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학목)가 독도의 날 122주년을 맞아 등굣길 행사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2022년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학목)가 독도의 날 122주년을 맞아 등굣길 행사를 진행했다.

광혜원고는 25일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학생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에서 피켓을 들고 독도사랑 구호를 외쳤다. 독도 모양의 달고나를 전교생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독도 수호 의지도 다졌다.

광혜원고는 학기 초부터 독도지킴이학교 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독도 공예품,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 중심의 독도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주는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도 미니영화 상영 △독도경비대원에게 편지쓰기 △독도 2행시 짓기로 전교생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유사랑 학생회장(3학년)은 "1년 동안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통해 우리 손으로 직접 독도를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2년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고내에서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