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모범운전자지회, 20년째 이어지는 홀몸노인 효도관광 등

안지율 2022. 10.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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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5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가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모범운전자회 차량 24대와 어르신의 안전과 편리한 관광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지원한 생활지원사 24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03년 전국 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해 올해 2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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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가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모범운전자회 차량 24대와 어르신의 안전과 편리한 관광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지원한 생활지원사 24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03년 전국 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해 올해 2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한성대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해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밀양시 교통안전을 위해 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 교통정리, 교통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모범여성지도자 문화 탐방


밀양시는 25일 관내 모범여성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일원에서 2022년 모범여성지도자 문화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마곡사, 무령왕릉, 공산성 등 공주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우리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올바른 역사 지식 함양을 통해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범여성지도자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여성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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