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습결빙지역 4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가 25일 국도 38호선 송이재에서 염수자동분사장치 실험을 했다.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받아 송이재, 황지가스 앞, 문화예술회관 소공원 경사로, 두문동재 터널 입구 등 총 4개소에 염수자동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특별교부세 8억 원 추가 교부 결정으로 내년에도 염수자동분사장치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 선정하는 등 겨울철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5일 국도 38호선 송이재에서 염수자동분사장치 실험을 했다.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받아 송이재, 황지가스 앞, 문화예술회관 소공원 경사로, 두문동재 터널 입구 등 총 4개소에 염수자동분사장치를 설치했다.
4개소 모두 겨울철 상습결빙지역이다.
염수자동분사장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제어할 수 있고, 운전자 등 주민도 필요하면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특별교부세 8억 원 추가 교부 결정으로 내년에도 염수자동분사장치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 선정하는 등 겨울철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