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힌남노 피해' 포항제철소에 용선운반차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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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수해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에 용선운반차 5대를 추가 지원하며 안정적인 제강작업을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앞서 지난달 8일부터 1주일에 걸쳐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로 운송해 포항 2·3·4고로의 정상 가동을 지원했다.
이후 열연, 냉연 등 후속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추가적인 가용운반차가 필요하게 됐고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8일 용선운반차 5대 추가 운송을 위한 지원 작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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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수해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에 용선운반차 5대를 추가 지원하며 안정적인 제강작업을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앞서 지난달 8일부터 1주일에 걸쳐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로 운송해 포항 2·3·4고로의 정상 가동을 지원했다.
이후 열연, 냉연 등 후속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추가적인 가용운반차가 필요하게 됐고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8일 용선운반차 5대 추가 운송을 위한 지원 작업을 개시했다.
내화물(고온에 견디는 물질) 축조를 위해 광양제철소 노재그룹과 포스코케미칼, 관련 협력사·공급사가 긴밀히 협조한 결과 지난 18일 작업을 완료했다.
내화물 축조작업이 완료된 용선운반차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노재그룹, 중앙수리섹션, 안전방재그룹, 포스코플로우, 협력사인 코렘과 운송사인 동방이 협력해 운송됐다.
안전한 운송을 위해 초대형 크레인을 투입, 용선운반차를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상차했으며 상차된 용선운반차는 광양제철소 제품부두로 이송돼 지난 19일 포항항에 도착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김건영 차장은 "광양제철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대 생산체제를 가동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항제철소에 부족한 용선운반차를 지원해 사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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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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