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이천쌀문화축제'..성황리에 폐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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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
4년만에 공백을 깨고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온 이천쌀문화축제는 변함없는 인기와 대한민국 쌀 문화의 중심지로써 그 명성을 과시하며 수 만 여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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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테마 마당·가래떡 행사 등 큰 인기 끌어
김경희 이천시장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 준비"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
4년만에 공백을 깨고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온 이천쌀문화축제는 변함없는 인기와 대한민국 쌀 문화의 중심지로써 그 명성을 과시하며 수 만 여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는 13개의 테마 마당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남녀노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이목을 끌었다.
주요 행사인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꼬마기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으며, 이천원가마솥밥 행사에는 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돌아온 대면 축제의 추억과 재미를 생생히 되살렸다.
아울러 다랭이논은 자연스러운 논두렁길 조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장 내부를 잇는 국화와 낙엽은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붉은 저녁노을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이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3일 폐막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시민분들과 전국 모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며 "축제 진행과 홍보, 판촉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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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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