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국민의힘에 '서해5도 특별행정구역'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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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정치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오늘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해 행정·재정·안보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해달라고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제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백현 전 인천시 환경국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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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의힘에 '서해5도 특별행정구역' 지원 요청
인천시가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정치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오늘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해 행정·재정·안보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해5도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특별행정구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크루즈 관광 재개…인천항, 크루즈 유치 마케팅 강화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 관련 방역 조치 해제에 따라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우선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일본 크루즈 업계를 대상으로 합동 '포트세일즈'를 추진합니다.
다음달 4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국제여전에서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설명회도 개최해 인천항과 인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백현 전 인천시 환경국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제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백현 전 인천시 환경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백 사장은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환경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는 취임소감을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를 비롯한 민선 8기 인천시 주요 정책과제들과 연계해 인천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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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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