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29~30일 궁평항 풍어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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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29~30일 궁평항 광장에서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어업인들이 중심이 되고 화성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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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29~30일 궁평항 광장에서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진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어업인들이 중심이 되고 화성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궁평항풍어제를 통해 화성지역 어민들이 보존한 전통적 지역문화가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화성시의 축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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