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 구성..기업 자발적 화학물질 저감활동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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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25일 민·관·기업 관계자 14명으로 구성한 화학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기업의 자발적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이 저감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여부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화학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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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25일 민·관·기업 관계자 14명으로 구성한 화학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0월24일까지 3년간으로, 최영보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협의회는 기업의 자발적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이 저감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여부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매달 정례회의를 통한 전문가 자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상호신뢰할 수 있는 자율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화학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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