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2035 미래 세상, 만화로 확인하세요'

김양수 2022. 10.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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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35년 미래세상에 나타날 신개념들을 담은 만화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만화는 ETRI가 제시한 15년 후 미래 세상으로, 국가지능화를 실현키 위해 필요한 미래 ICT 제품이나 서비스 등 새로운 미래기술 및 변화를 설명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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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사회·산업·공공 등 4대 분야 18개 신개념형상 다뤄
최근 사회적 이슈도 소개, 온·오프라인서 확인 가능

[대전=뉴시스] ETRI가 만화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발간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35년 미래세상에 나타날 신개념들을 담은 만화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만화는 ETRI가 제시한 15년 후 미래 세상으로, 국가지능화를 실현키 위해 필요한 미래 ICT 제품이나 서비스 등 새로운 미래기술 및 변화를 설명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개인·사회·산업·공공의 지능화편으로 ▲디지털 개인비서 ▲제2의 몸-엑소스킨 ▲환경인지 생산농장 ▲AI군참모 등 4개분야, 18개부문 신개념 형상을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신약개발과 백신 연구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6개 주제를 쉽게 풀어썼다.

만화는 국·공립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ETRI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ETRI는 지난 3년간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2035년 미래 세상에서 활용될 신개념형상을 모은 '지능정보사회로 가는길:기술발전지도 2035' 보고서를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신개념형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원이 참여해 고민하고 상상력을 반영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미래상을 널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 만화책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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