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10경(景)' 새로 선정.."관광도시로 도약"

성주 10경/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5일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주군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주 10경' 대상 후보지 제안 공모전을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새로 선정된 성주10경은 가야산,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만귀정과 포천계곡,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 참외하우스 들녘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를 대표하는 10경을 통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