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민주당 청년위원장 출마.."싸워 이기는 청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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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다음 달 초 열리는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을 지키고 이재명이 승리하는 청년당으로 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의원은 "모든 개혁 과정에서 청년 당원 동지와 함께 하겠다"며, "문재인을 지키고 이재명이 승리하는 청년당으로 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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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다음 달 초 열리는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을 지키고 이재명이 승리하는 청년당으로 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용기 의원은 오늘(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민주당의 청년들은 피가 끓고 있다. 청년이 중심을 잡고 강한 민주당, 싸워서 이기는 민주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윤 대통령의 메시지엔 청년의 고충,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진심은 없고 청년들의 박탈감만 이용하려는 '갈라치기'만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전 의원은 "그저 동원의 대상으로, 일시적인 소모품으로 전락한 우리 청년당원에게 정당 생활이란 자신의 돈과 시간만 바치다 정치낭인으로 굴러떨어지는 블랙홀이나 마찬가지였다"며, 청년당 5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전 의원이 내세운 전략은 ▲청년선도그룹 설립과 개혁인재 양성 ▲청년 당원 대상 실무 역량 교육 강화 ▲청년 지방의정 지원 ▲청년 정치 국제 교류 확대 ▲인사 기준 신설 등 조직 정비 등입니다.
전 의원은 "모든 개혁 과정에서 청년 당원 동지와 함께 하겠다"며, "문재인을 지키고 이재명이 승리하는 청년당으로 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에 입성한 전 의원은 당내 최연소(만 30세) 국회의원으로 현재 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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