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합동 감시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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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화학물질을 줄이기 위한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향후 3년간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의 이행 여부를 상시 감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기업의 자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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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화학물질을 줄이기 위한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민·관·기업 전문가 14명이 참여한다. 위원장으로는 충북대 안전공학과 최영보 교수가 위촉됐다.
협의회는 향후 3년간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의 이행 여부를 상시 감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기업의 자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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