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9회 궁평항 풍어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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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궁평항 광장에서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궁평항 풍어제는 매년 4월에 길일을 잡아 진행됐으나 코로나 확산이후 열리지 못하다 안전한 어업활동에 대한 감사와 향후 더 큰 풍어와 안전을 기원, 진행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궁평항풍어제를 통해 화성지역 어민들이 보존한 전통적 지역문화가 화성시의 축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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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궁평항 광장에서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궁평항 풍어제는 매년 4월에 길일을 잡아 진행됐으나 코로나 확산이후 열리지 못하다 안전한 어업활동에 대한 감사와 향후 더 큰 풍어와 안전을 기원, 진행하게 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지난 2011년 궁평항선단협의회와 경기남부수협이 어촌전통문화 재현을 위해 시작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궁평항풍어제를 통해 화성지역 어민들이 보존한 전통적 지역문화가 화성시의 축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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