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유홍림 교수 선출..청주고 동문들 '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가 선출되자 충북 청주고등학교 동문들이 반색하고 있다.
청주고등학교 동문들은 "청주 출신인데다 동문이 서울대 총장을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교수는 청주고등학교(53회)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과 미국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차기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가 선출되자 충북 청주고등학교 동문들이 반색하고 있다.
서울대이사회는 전날 총장 후보자 3명의 면접과 이사진 투표를 거쳐 유 교수를 제28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고등학교 동문들은 "청주 출신인데다 동문이 서울대 총장을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이들은 "국내 1위 대학인 서울대의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청주고등학교의 위상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교수는 청주고등학교(53회)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과 미국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해 2020년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지냈다.
유 교수는 오세정 현 총장의 뒤를 이어 내년 2월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