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생·학부모 충족하는 '교육도시' 구체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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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교육도시 정책을 구체화 하고자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4개년 교육 변화를 도출하고 구도심과 신도심별 교육 여건 및 최근 수년간의 학생, 학부모 요구 사항 등을 중점 분석하며 시민 요구 충족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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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교육도시 정책을 구체화 하고자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교육 공간 마련 △미래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현장형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돌봄과 복지를 아우르는 교육 울타리 구축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 등 주요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4개년 교육 변화를 도출하고 구도심과 신도심별 교육 여건 및 최근 수년간의 학생, 학부모 요구 사항 등을 중점 분석하며 시민 요구 충족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마을과 학교, 도시의 의제를 종합하고 교육도시 실행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사회조사 등 도시 전반 데이터를 분석, 내년 1월까지 '민선8기 교육도시 종합계획 개편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시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것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도시 시흥이 시흥의 미래 100년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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