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와 노사특보 임용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0.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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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방위산업‧원자력 산업의 생태계 복원전략 수립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위산업‧원자력특보와 노사특보를 임용했다.

이번에 임명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3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방위산업‧원자력특보와 노사특보는 지난 9월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안부 채용 협의 및 승인(9.27),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6일 자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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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전문임기제가급..방위산업‧원자력특보 양희창, 노사특보 박영규 씨 임용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방위산업‧원자력 산업의 생태계 복원전략 수립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위산업‧원자력특보와 노사특보를 임용했다.

이번에 임명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그는 10여 년간 민간기업과 전문기관에서 원자력 안전성 평가와 기술정책 연구, 원자력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외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원자력 분야 전문가다.

박영규 노사특보는 현대위아·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등에서 10여년이 넘게 인사, 노무, 노사관계 업무를 맡았던 실무형 전문가이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계와 경영계, 노동부 등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3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방위산업‧원자력특보와 노사특보는 지난 9월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안부 채용 협의 및 승인(9.27),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6일 자로 임용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국가주도 원자력 산업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확대되는 K-방산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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