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해 다세대주택 불지른 50대 체포.."극단선택 아냐"

김예원 기자 2022. 10. 25.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변을 비관해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신변을 비관하며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3분만에 진압됐으며 화장실 문지방 아래 한 뼘 정도 벽지 소실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변을 비관해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극단 선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신변을 비관하며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3분만에 진압됐으며 화장실 문지방 아래 한 뼘 정도 벽지 소실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