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량 정비·하수도보강 재난 특별교부세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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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교량 정비 및 하수도 보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세는 나포면 미룸길 소교량 정비 3억원과 비응도동 하수관 정비공사에도 2억3000만원이다.
신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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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포면 미루메길 소교량 재가설 공사 3억원
비응도동 하수관 보강 2억 3000만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교량 정비 및 하수도 보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세는 나포면 미룸길 소교량 정비 3억원과 비응도동 하수관 정비공사에도 2억3000만원이다.
마을 진입로에 위치한 미룸길 쇼교량은 사용 후 50년이 지나 지반 침하 등의 문제로 농기계, 분뇨처리 차량 등 대형 차량이 진입할 때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비응도 일대는 연약지반으로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예산확보로 하수관이 정비되면 폭우와 재난 시에도 붕괴 우려가 크게 줄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신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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