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녹지서 오염물질 불법 배출..광주시, 사업장 9곳 송치

손상원 2022. 10.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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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시민 휴식공간인 자연녹지 지역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한 사업장 9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달 19일부터 제조업체 35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 업소 10곳(28.6%)을 적발했다.

민생사법경찰과는 관할 자치구에서 사업장에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하고, 위반 사항이 무거운 9곳은 직접 수사해 검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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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방류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시민 휴식공간인 자연녹지 지역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한 사업장 9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달 19일부터 제조업체 35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 업소 10곳(28.6%)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들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상태로 폐수, 소음, 진동 배출 시설을 가동하고 실제 오염 물질을 불법적으로 배출하기도 했다.

민생사법경찰과는 관할 자치구에서 사업장에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하고, 위반 사항이 무거운 9곳은 직접 수사해 검찰로 넘겼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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