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시험생산장비 4종 구축

김기열 기자 2022. 10.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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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의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생산장비 4종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 김일환 단장은 "이번에 구축된 장비를 계기로 연구개발 장비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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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의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연속 반응기 시스템'.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의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생산장비 4종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울산TP는 국비 80억원 등 200여억원을 투입해 1차로 지난 9월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에 연속반응기 시스템 1종(20억원)을 신규로 도입했다.

또 기존 250L, 630L, 1000L 파일럿시스템 장비 3종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개발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 김일환 단장은 “이번에 구축된 장비를 계기로 연구개발 장비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시제품제작 및 분석장비 19종을 추가로 구축하고,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기업체의 화학소재 연구개발(R&D)과 제조에 원스톱 지원·협력이 가능해 지역 화학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핵심소재 기술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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