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8경을 성주10경으로 확대

성주=이현종 기자 2022. 10.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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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다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009년에 선정된 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를 추가해 확정된 것으로 기존 가야산만물상을 성주가야산으로 재정비 하는 등 명칭을 정비했고, 성주역사테마공원과 성산동고분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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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성주군은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다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제안된 종합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2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로 대상지 선별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성주10경(景)은 1경 성주 가야산,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9경 성산동고분군, 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 이다.

위원회는 지난 2009년에 선정된 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를 추가해 확정된 것으로 기존 가야산만물상을 성주가야산으로 재정비 하는 등 명칭을 정비했고, 성주역사테마공원과 성산동고분군을 추가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9경인 성주성산동고분군은 성산가야의 역사와 고대 성주의 흔적을 찾으며 차분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역사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고분군 전시관과 함께 계절화 단지엔 유채꽃, 해바라기 등이 만발해 역사를 간직한 힐링 공간이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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