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송이도 해상서 9톤급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동수 기자 2022. 10.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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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25일 오전 9시34분쯤 전남 영광군 송이도 동쪽 4.3㎞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승선원 1명)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 제공)2022.10.25/뉴스1 ⓒ News1

25일 오전 9시34분쯤 전남 영광군 송이도 동쪽 4.3㎞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승선원 1명)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 선체가 전소됐으며, 내부에 있던 40대 선장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어선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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