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내년부터 5년간 교육환경 개선에 1조336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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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내년부터 5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조33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광열 시교육청 행정국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3년 3334억원, 2024년 2515억원, 2025년 2322억원, 2026년 2841억원, 2027년 2352억원 등 향후 5년간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에 1조336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의 경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655억원 증액된 2535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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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경에 655억 증액된 2535억 편성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부터 5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조33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광열 시교육청 행정국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3년 3334억원, 2024년 2515억원, 2025년 2322억원, 2026년 2841억원, 2027년 2352억원 등 향후 5년간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에 1조336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교실 리모델링, 냉난방기 및 전등 교체, 화장실 및 급식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에 7552억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는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공간혁신에 3742억원 △재난위험시설 개선 및 석면 마감재 제거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2070억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의 경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655억원 증액된 2535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1906억원)보다 33% 늘어난 금액으로 △교실 리모델링(45개교)에 208억원 △화장실 개선(11개교)에 97억원 △냉난방 개선(14개교)에 66억원 △석면 마감재 교체(4개교)에 35억원을 지출하기로 했다.
오 국장은 “학교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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