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특별재난지역 산업용 도시가스 제세부과금 감면' 건의

이진우 2022. 10. 2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용 도시가스 제세부과금 감면'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지역산업체의 원가부담 가중·경영악화까지 초래하고 있어 산업용 도시가스에 대한 제세부과금의 감면을 통해 지역산업의 조기 정상화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감면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용 도시가스 제세부과금 감면'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상의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의 재생에너지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 국내 에너지 가격도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 요금이 전년대비 2배이상 급등했다.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이에 지역산업체의 원가부담 가중·경영악화까지 초래하고 있어 산업용 도시가스에 대한 제세부과금의 감면을 통해 지역산업의 조기 정상화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감면을 건의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대통령실 국민제안형식을 통해 본 건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업체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