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문화를 만나 진해를 잇다' 진해 가을 군항제

강경국 2022. 10.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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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중원로, 여좌동 해군아파트, 중앙시장 일대에서 2022 진해 가을군항제를 개최한다다.

'로컬이 문화를 만나 진해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진해 가을군항제는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블라썸 여좌사업, 근대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되는 첫 통합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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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중원로, 여좌동 해군아파트, 중앙시장 일대에서 2022 진해 가을군항제를 개최한다다.

'로컬이 문화를 만나 진해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진해 가을군항제는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블라썸 여좌사업, 근대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되는 첫 통합 축제다.

축제는 주민들이 주최가 된 축제기획단과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축제기획단은 시민생활 문화 동아리 화합의 장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블라썸 여좌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좌동 들썩 축제–어깨춤이 더덩실'은 블라썸 여좌 사업 프로그램으로, 해군아파트 인근에서는 노래자랑과 전부치기 대회, 풍선 마술쇼와 핼러윈 잔치가 열린다.

이 외에도 진해군항 상권 거리 축제와 진해군항대첩 요리경연 대회, 벚꽃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행진, 유명가수 초청 공연, 청소년 춤 대회, 길거리 공연, 체험 행사, 진해중앙시장 고객 사은 감사 행사도 진행된다.

2022 진해 가을 군항제의 축제감독인 몸부림 대표 강진호 감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통합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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