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기업체들과 산학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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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세계로 진출시키고자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과 월드옥타 싱가포르 김종윤 지회장 등 실습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구축,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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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세계로 진출시키고자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4개국에 파견할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 3학년 학생들은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으로 선진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싱가포르에서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이·미용분야 10명), 경주정보고 사업단(관광, 정보, 경영, 유통 분야 7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과 월드옥타 싱가포르 김종윤 지회장 등 실습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구축,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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