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80세대 경쟁률 2.8대1

고동명 기자 2022. 10.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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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대상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을 접수한 결과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청년 80세대 모집에 265세대가 지원해 3.31대1, 신혼부부(한부모 포함) 44세대 모집에 82세대가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매입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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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전경(제주도개발공사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대상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을 접수한 결과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청년 80세대 모집에 265세대가 지원해 3.31대1, 신혼부부(한부모 포함) 44세대 모집에 82세대가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발공사는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당첨자를 2023년 1월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자는 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입주자격 유지 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매입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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