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짐 크레이머 “차트 분석 결과, 달러강세 정점 쳤다”

박형기 기자 2022. 10.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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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의 인기 프로그램 '매드 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차트 분석 결과, 달러 강세가 정점을 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방영된 매드 머니에서 2017년부터 달러인덱스(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인덱스)를 분석한 결과, 달러 강세가 곧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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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짐 크레이머 CNBC '매드 머니' 진행자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의 인기 프로그램 ‘매드 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차트 분석 결과, 달러 강세가 정점을 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방영된 매드 머니에서 2017년부터 달러인덱스(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인덱스)를 분석한 결과, 달러 강세가 곧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차트 분석 전문가인 칼리 가너의 분석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가너는 "2017년부터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현재 110수준인 인덱스가 97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들어 달러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강세를 거듭했다. 달러 인덱스에 따르면 달러는 올 들어 약 15% 정도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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