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쓰담 달리기'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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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2022년 우리동네 쓰담 달리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 내 '2022 양주시 쓰담 챌린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기 양주시는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우수한 '양주골 참새벽딸기'가 올해 처음 출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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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2022년 우리동네 쓰담 달리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는 키트 수령을 위해 지정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 봉투, 장갑, 플로깅 집게 등 ‘쓰담 달리기’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한 뒤, 동네 곳곳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활동 인증을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 내 ‘2022 양주시 쓰담 챌린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목표를 달성하고 활동 인증을 마친 참여자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주골 참새벽딸기’ 올해 첫 출하
경기 양주시는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우수한 ‘양주골 참새벽딸기’가 올해 처음 출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골 참새벽딸기’는 만송동에 소재한 정석농원 이홍재씨 딸기 재배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해 양주시 하나로마트와 구리농산물시장에서 한팩(500g)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홍재 딸기농가는 지난 8월 23일 아주심기로 모종을 심어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빠르게 수확할 수 있었으며, 2023년 6월까지 딸기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 딸기 농가는 40여 가구로 13.8㏊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참새벽딸기’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새벽에 수확해 당일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신선한 딸기를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농가 모두 수경재배시설을 갖추고 있어 딸기가 필요한 영양분과 물을 적절하게 공급해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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