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이승현 기자 2022. 10.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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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0곳을 대상으로 25∼26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환경시설 관리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9월20일부터 10월14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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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이틀간 사업장 30곳 점검
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0곳을 대상으로 25∼26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는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관리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9월20일부터 10월14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의 위반 배출업소 5곳을 적발했다. 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명령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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