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마전호남향우회, 가족 동반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 마전호남향우회는 최근 왕길동 프로풋살경기장에서 '가족 동반 한마음 체육대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박보현 서구호남향우회 회장, 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김명주 인천시의원, 신황권 검단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재건 체육위원장 주관으로 강남수 초대회장, 김보성 상임고문, 정장현 수석부회장, 강희갑 총무국장, 박현민 재무국장 등 여러 임원이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 당일에는 향우회원 가족과 내외빈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래자랑, 족구,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대형냉장고, TV,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종합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은 향우회원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국 서구마전호남향우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전 향우회원과 가족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뭉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친목과 화합, 우애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며 인정받는 최고의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