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대 폐지 밀수출 단속' 10월의 으뜸 세관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본부세관은 25일 85억여원 상당의 폐지(2억4000t) 밀수출을 적발한 광양세관 김현학 관세행정관을 10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수출입관리 폐기물로 신고해야 하는 폐지를 수출하면서 신고를 회피하기 위해 폐지가 아닌 구독용 신문으로 허위신고해 밀수출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양세관 김현학 관세행정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5일 85억여원 상당의 폐지(2억4000t) 밀수출을 적발한 광양세관 김현학 관세행정관을 10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수출입관리 폐기물로 신고해야 하는 폐지를 수출하면서 신고를 회피하기 위해 폐지가 아닌 구독용 신문으로 허위신고해 밀수출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
또 1억9000만원 상당의 중국산 위생용품(36만개)을 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뒤 중국으로 재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이같은 성과로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매달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 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