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달 18일까지 안심 먹거리위 위원 23명 모집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파주시 안심 먹거리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심사를 논의하는 민·관 운영 조직이다.

향후 파주시 먹거리 정책 종합 실천 계획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먹거리 전략의 수립과 변경, 먹거리 정책 시행 및 평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실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총 6개 분과위원회의 위원 23명으로, 위원회는 관련기관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농업·농촌·식품산업·환경·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한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각종 조사·연구 및 세미나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및 팩스(031-940-456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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