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전 연인 감금 폭행한 40대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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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로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 30대 B씨를 4시간 동안 감금한 상태에서 흉기로 위협하고 복부와 머리를 5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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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로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 30대 B씨를 4시간 동안 감금한 상태에서 흉기로 위협하고 복부와 머리를 5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B씨에게 가족 관련된 협박을 해 자신의 집에 찾아오도록 했다. 헤어지자는 B씨의 요구에 대해 불만을 갖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신고 문자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아동 성폭력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가 확정돼 2019년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신변 보호를 위해 스마트 워치 등을 지급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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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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