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한부모 저소득 가정 46세대에 인덕션 설치 지원

박동해 기자 2022. 10.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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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6세대를 대상으로 인덕션 레인지 설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레인지보다 안전한 인덕션 레인지 보급을 시작, 아동에 대한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46세대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100세대 설치를 목표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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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100세대 설치 목표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제공) ⓒ News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6세대를 대상으로 인덕션 레인지 설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아동이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20년 인천에서 초등생 형제가 모친이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를 조작하다 불이 나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레인지보다 안전한 인덕션 레인지 보급을 시작, 아동에 대한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46세대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100세대 설치를 목표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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